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르두크 스크램블 (문단 편집) === 낙원 === 전쟁 당시 어마어마한 수준의 기술들을 마구마구 개발해냈으나, 전쟁이 끝남과 동시에 상황이 바뀌어 이제는 그 존재 자체가 금기시되고 있는 연구시설이다. 현재 세 박사의 유일한 생존자인 프로페서 페이스맨에 의하여 통제되고 있으며 연구성과의 영원한 폐쇄를 조건으로 정부로부터 금전지원을 받고 있다. 엄청나게 무시무시한 세큐리티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또한 낙원의 티파티에 참가하면 검사용 시약으로 범벅이 된 차를 대접받으며 그냥 걸어가기만 해도 사방에서 실험체를 노리는 매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프로페서 페이스맨 - 성우 : [[아리모토 킨류]] 낙원의 최고책임자이자 세박사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1명. 머리 아래의 온 몸에 암세포가 퍼져서, 고심한 끝에 진정한 의미에서의 헤드쿼터(......)가 되고자 목 아래를 싹둑 잘라버리고 특제 새장에 들어가서 목숨을 연명하고 있다. 새장은 방탄기능, 호신기능, 기록저장매체, 청결기능, 자기부상기능, 기타 이런 저런 기능이 덕지덕지 붙어있어서 매우 쾌적하다고 '''본인은''' 말한다. 보일드의 거대한 권총 사격을 간단히 막아내면서 '네가 가진 기술은 이곳에서 비롯된 거란다'라고 담담히 말할 수 있을 정도. 머리만 달랑 남아있는것을 빼면 일견 자상한 성격의 소유자인 것으로 보이지만, 자기 자신의 몸조차도 실험대상의 하나에 불과하다는 언동을 생각해보면 마냥 안심하기만 할 수는 없는 인간인 듯하다. 낙원으로 찾아온 발롯 일행에게 셸의 기억저장매체를 추적하기 위한 다원형 통신기간 설비의 사용을 조건부로 허가한다. 그 조건이란 발롯의 성장 데이터를 프로페서에게 제공하는 것. 또한 보일드가 낙원으로 쳐들어와 발롯의 신병을 요구했을 때 그 앞을 가로막아 발롯 일행이 탈출할 시간을 벌어주기도 했다. 딱히 죽은 것은 아니고 보일드와 언쟁만 하다가 끝났다. 이후 별 다른 언급이 없는것으로 보아 낙원에서 느긋하게 실험이라도 하며 살고 있지 않을까... 본명은 찰스 루드비히. [[루이스 캐럴]]의 본명인 찰스 루트위지 도지슨에게서 따온 것으로 추정. * 트위들디 - 성우 [[코바야시 유미코]]/[[코리 하트조그]] 낙원의 실험체중 하나. 완전개체를 테마로 개조된 인간. 본래 소아마비환자였으나 낙원에 기증된 이후 트위들덤의 행동의식을 공유하여 사지를 움직일수 있게 되었다. 완전개체이기 때문에 호흡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식사도 하지 않는다. 다만 정기적으로 전신의 체액을 교체해야 하며 이 과정을 보다 심플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대량의 데이터베이스를 두뇌에 저장하고 있으며 모르는 개념이 등장할 때는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하여 체감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순히 읽어서 안다는 정도가 아니라 맛을 검색해 불러들여서 체험할 수 있는 수준--머리 속의 위키백과--. 그외에 딱히 별다른 능력은 없으나 낙원의 시큐리티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듯 하다. 다만 아무때나 부를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정당방위가 인정될때까지 트위들디가 파손되지 않으면 안 되는 모양. 다만 이러한 다양한 기능을 가지게 된 대가인지, 전신은 문자 그대로 다져놓은 것처럼 무참하다는 묘사가 있다. 사지가 꿰매고 자르고 뒤덮은 수술자국 일색으로, 얼마나 참혹한 실험을 거쳐왔는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라 하겠다. 트위들덤과는 연인인 동시에 호모섹슈얼의 파트너. 둘 다 남자(수컷)다...뭐 종족이 다르니까 상관은 없나.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발롯의 벗은 몸에 별로 흥미가 없다는 태도를 보인다. 여러가지로 인간을 벗어나 있어서 그런지 발롯의 감성을 이해하기 힘들어 하면서도 흥미를 느끼기도 한다. 그외에는 외프코크나 닥터 이스터, 심지어 보일드하고도 어느 정도 안면이 있는 상태. 보일드의 낙원 내습 당시 보일드가 미끼로써 풀어놓은 미디엄을 맞이하러 갔다가, 한쪽 팔이 잘리고 얼굴이 엉망으로 터지는 등 사정없이 얻어맞은 다음 무시무시한 시큐리티 시스템을 발동시켜서 미디엄을 사정없이 발라버린다. * 트위들덤 - 성우 : [[나미카와 다이스케]] 낙원의 실험체중 하나. 낙원 내부의 거대한 수조에 살고있는 돌고래다. 트위들디의 언어의식을 기반으로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대사만 놓고 보면 거의 인간이라고 해도 무관한 수준. 다소 경박한 성격인 듯 하다. 수조에 조성되어 있는 다원형 통신기간의 접속단말기능을 가지고 있으나, 통신기간의 사용허가가 내려오고 있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는 그저 트위들디와 함께 낙원의 데이터베이스를 뒤지며 놀고 있다. 발롯이 찾아온 것을 계기로 10년만에 접속단말로서 발롯을 서포트했으나, 발롯의 능력이 워낙 출중한 관계로 트위들디는 옆에서 놀라기만 하다가 끝난 감이 없잖아 있다. 사실 발롯이 통신기간을 사용한 행위 자체가 중대한 위법행위이기 때문에 트위들덤 등등은 그것을 도와주는 것 조차 해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 트위들덤의 서포트도 조언 한두마디에 그친 정도. 트위들디는 '이브가 자진해서 선악과를 먹었다'고 표현했다. 여담이지만 돌고래의 그것은 인간과 근본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나는데 이 둘은 대체 어떻게 섹스파트너를 자칭하고 있는 것일까. 상상만 해도 끔찍한 그림이...넘어가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